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 [인천상륙작전]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.<br /><br />제작사 측은 '[인천상륙작전]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 된 리암 니슨이 오는 11월 초 한국을 찾아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'이라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당초 제작사는 리암 니슨의 상황을 고려해 그의 모든 촬영분을 미국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, 리암 니슨 본인이 '한국전을 그린 영화이므로 한국에서 촬영하는 것이 맞다'고 뜻을 먼저 밝혀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리암 니슨은 [테이큰] 시리즈와 [배트맨 비긴즈], [타이탄] 등의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배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